국내 신종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1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으로 확인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5명보다 118명 많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52명(76%), 비수도권이 111명(24%)이다.시도별로는 서울 218명, 경기 115명, 충남 30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전남 12명, 대구·경북 각 11명, 울산 7명, 충북 6명, 경남
이승원 기자
2021.02.16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