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은행법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포용과 혁신을 앞세운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정식 출범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9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 계열사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을 '토스뱅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주주사로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이 참여했다.핀테크 유니콘이 만든 첫 번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는 최종 영업 준비를 거쳐 이르면 9월 말 공
천선우 기자
2021.06.0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