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DGB캐피탈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언택트 금융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페이와 제휴 약정을 맺고 중금리대출 연계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현재 33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핀테크 서비스로, 올해 6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플랫폼 접속을 통해 다수의 금융사로부터 다양한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33개社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DGB캐피탈(대표 서정동)은 지난 11월부터 카카오페이 ‘내 대출한도’ 입점을 통해 연계 대출을 활성화 함으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DGB캐피탈은 자연공간(대표 박후정)와 코로나19 사업과관련한 ‘리스 ·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자연공간’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살균램프 제조 및 판매업체로, 최근 공기 중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방역기(UVC플라즈마)를 개발했다.자연공간의 바이러스 방역기는 20평 실내공간에서도 1시간 정도 가동하면 실내 공기 내 코로나19바이러스가 99% 사멸되는 제품으로 지난 9월 한국화학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7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경남 랜드마크타워 25층에서 ‘하노이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베트남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 사무소장이 주관하는 행사로 간소화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송원영 국세관, 금융감독원 하노이 사무소 이해송 소장, 신한베트남은행 이채호 부행장 등 유관기관, 금융기관 및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하노이 사무소는 IMF경제위기 시 신보가 운영하던 해외사무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1월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지원을 위해 9천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해 올 한해 P-CBO보증을 통해 총 6.4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올해 초 신보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기업의 시장성 차입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코로나19 피해 대응 P-CBO보증’을 도입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올해 3분기 가계가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저축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29조5913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조8267억원 증가했다.이런 증가 폭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편제한 2003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것이다.한 분기에 1조원 넘게 저축은행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은 2017년 1분기(+1조1000억원)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증가액이 역대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때는 2015년 1분기(+1조239억원)였다.2016년 1분기(+1조3000억원) 이후 5개
스파크랩15기 데모데이가 1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스파크랩 이한주 공동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 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투자VC(벤처캐피탈) 패널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20.11.17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한정애 정책위의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당정협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6일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 연 24%에서 연 20%로 4%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당정 협의 모두발언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고금리를 24%로 두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당과 정부는 오늘 협의에서 서민의 이자 부담은 줄이되 신용대출 공급은 줄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6월 기준으로 전 금융권의 20% 초과 금리 대출은 300만건이 넘고 금액으로는 15조
JT저축은행을 운영하는 J트러스트그룹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JT저축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VI금융투자를 선정하고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이사회가 가격요인 외에도 고용 승계를 통한 직원 고용 안정화, 지속 성장을 위한 장기 투자 의지, 인수 후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VI금융투자는 국내 선물·옵션 중개, 해외선물거래 중개 등을 하는 회사로 주요 주주로는 비케이에스제1호 주식회사(65.22%), HDC아이앤콘스(17.48%)가 있다.JT저축은행 매각 절차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마무리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보증)을 통해 9천억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있었던 9200억원의 유동화 지원규모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0월에도 기업들의 신규 및 차환자금 수요에 맞춰 대규모로 유동화회사보증을 공급했다. 특히, 대형유통업, 영화관, 외식업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종에 5100억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자동차, 전자부품, 산업용기계 등 주력산업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에도 2천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이번 발행을 통해 4개 대기업과 24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28일 부산시 남구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외국계 투자기관 3곳(Credit Agricole, Standard Chartered, Societe Generale)과 공동으로 ‘유동화증권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HF공사는 MBS 등 유동화증권의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외국계 투자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세부협의를 진행중이다.
대형 저축은행들이 파킹통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단기자금 운용에 유용한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상품을 이달 말까지 특별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의 특판 금리는 연 1.8%(세전)로 만기시점은 3년이지만 가입 후 다음날 해지해도 중도 해지의 불이익 없이 약정이율이 모두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억원까지이며 약정금리는 가입 후 매 분기별로 변동된다. 해당 상품의 금리 변동 시에는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용 시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OK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출시 후 3년 동안 누적 판매 4조5000억원을 달
OK저축은행이 고객 참여 경영 일환으로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1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속에서도 고객 관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패널 활동 전 과정을 ‘언택트(Untact)’ 형태로 진행한다.O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2020년 제3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3기 패널 운영은 이날 개최된 발대식을 비롯, 향후 간담회 및 발표회 등 모든 과정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신한캐피탈은 16일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19일 신한캐피탈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채권’의 일종이다. 발행에는 연기금, ESG펀드 등 국내 ESG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신한캐피탈은 "그룹의 친환경, 상생, 신뢰라는 지속가능금융 차별화 전략에 맞춰 조달한 자금을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리 대부업으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고자 법정 최대 금리를 연 24%로 제한한 지 2년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를 넘는 고금리 대출액이 약 8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3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법정 최고금리 연 24%를 초과한 대출금은 8270억원에 이른다.대출기관은 모두 제2금융권이다. 저축은행은 금리 초과 대출잔액이 7704억원에 달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캐피탈사는 566억원을 차지했다.은행, 상호금융권, 보험사에서는 법정 금리를 초과한 대출이 없었다.캐피탈사별 금리 초과 대출액을 보면 BNK캐피탈이 1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오케이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고객 2명 가운데 1명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20대는 1만4245명으로 전체의 57%에 달했다.전체 마이너스통장 이용 액수는 299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5% 감소했지만 20대(612억원)만 20.0% 증가했다. 신규 이용자도 20대가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4978명 늘었다. 지난해 1년 동안 증가한 20대 신규 이용자가 6313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 증가세다.20대 1인당 평균 대출액은 550만원으로 분석됐다.장 의원은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개설은 상대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오는 13일 30년만기 MBS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HF공사가 30년 만기 MBS를 발행하는 것은 2004년 공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30년 만기 초장기 MBS는 100억원 규모이며, 10월 8일 10시 30분부터 20분간 전자채권 입찰 시스템을 통해 공개 입찰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30년 MBS의 발행은 초장기 MBS 공급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초장기 MBS가 무난히 소화되는 등 시장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장기대출로 월 상환 부담경감을 원하는 주택수요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주택금융의 장기화·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코어뱅킹 구축 경험과 대규모 금융권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LG CNS-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 7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반영해 유연한 확장 및 조합이 가능한 고성능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통합 고객정보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을 구축,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앞서 그룹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해 차세대시스템의 방향성과 적용과제를 도출했다.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되는 차세대시스템은 고객, 상품, 개인?기업여신,
OK저축은행이 단기자금 운용에 ‘안성맞춤’인 특별판매 상품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을 선보였다. 6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특판 금리는 연 1.8%(세전)로, 만기 시점은 3년이지만 가입 후 다음날 해지해도 중도 해지의 불이익 없이 약정 이율이 모두 적용된다. 이에 ‘공모주 청약 대기 자금’ 및 ‘공모주 청약 환불금’ 등을 단기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억원까지이며 약정금리는 가입 후 매 3개월마다 변동된다. OK저축은행은 해당 상품의 금리 변동 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개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에바, 민테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온디맨드(On Demand) 충전서비스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 29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온디맨드 충전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충전 차량이 찾아와 전기차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28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는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목진원 전무이사와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는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과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충전서비스 실증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
OK저축은행은 자유입출금예금인 ‘간편송금OK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입출금이 자유로운 간편송금OK통장은 최근 확산 중인 간편송금 및 간편 결제에 특화된 상품이다.고객은 개설한 계좌를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네이버페이 간편송금·결제 서비스에 등록한 뒤 월 10회 이상 간편송금 및 결제를 이용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횟수는 제휴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체 간편송금 및 결제 실적의 합산으로 산정된다.기본금리는 100만원 이하 연 1.5%(세전), 100만원 초과 초과 분 연 1.0%(세전)다. 우대 요건 충족 시 익월 각 0.5%p씩 우대돼 100만원 이하 연 2.0%(세전), 100만원 초과 분 연 1.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