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와 소재기술 전문회사 SK㈜머티리얼즈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 E&S와 SK㈜ 머티리얼즈 자회사인 SK스페셜티는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스페셜티는 SK E&S로부터 충남 지역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50메가와트(MW)급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2024년부터 2044년까지 20년동안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PPA로, SK스페셜티는 본 계약을 통해 2030년 기준 필요 전력의 약
에쓰오일(S-OIL)은 연료전지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신에너지 사업의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두 회사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NG∙LPG∙암모니아∙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동국제강은 최근 브라질 CSP제철소 지분 매각설과 관련 “CSP 제철소 지분 매각을 검토해왔으나 아직 구체적인 금액은 확정된 바 없다”고 1일 공시했다. 이어 회사 측은 “향후 이사회 결의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브라질 CSP제철소는 브라질 발레 50%, 동국제강 30%, 포스코 20% 등이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일 SK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 이하 IPA)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양사는 약 1,200억 원을 50대 50으로 공동 투자해 STAC사라는 합작법인을 설
GS그룹의 정유, 발전, 건설 계열사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플랜트 및 에너지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던 GS엔텍이 친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1일 GS그룹에 따르면, 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발전 하부 구조물 사업에 진출한다.모노파일(Monopile) 방식이란 대형 철판을 용접하여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한다. 부유식 및 삼각대(Tri-Pod), 자켓(Jacket) 등 기존의 하부 구조물 방식보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1일 회사 측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LGES Battery Challenge 2022'을 개최한다.'Battery Challenge 2022'는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이면 국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1일 개설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6일까지 접수 받는다.공모분야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배터리 제조 공정 기술 ▲ 배터리 관리 및 제
SK이노베이션이 이해관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ESG 리포트’를 29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1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19년부터 기존 지속가능보고서를 ESG 리포트로 확대∙발간해 온 SK이노베이션은 주요 투자자, ESG 평가기관 및 커뮤니티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ESG 리포트를 개선시켜왔다.올해 리포트는 ▲’G.R.O.W.T.H’ 전략 기반 성과 공시, ▲기후변화 대응 강화, ▲자기 성찰 항목 강화, ▲ ESG 데이터 공시 수준 업그레이드 등의 관점에서 더욱 고도화됐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E1은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20원 인하한다.1일 E1에 따르면,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1465.8원이다. 또, 산업용은 1472.4원이다. 부탄은 1712.68원으로 ℓ당 1000.21원에 판매된다.E1 측은 인하배경에 대해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 기업을 위해 중장기적인 고급강 제품 공급 확대, 연구 개발 활동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자동차용 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장기공급계약 및 신규 공급사 수주를 통해 상반기에만 50만t의 자동차 강판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데 이어 연간 100만t의 판매 목표를 수립해 하반기에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00만t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면 현대제철의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의 19%가 글로벌로 공급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올해 2분기 영업익 1조2359억원으로 1년 사이 '569.5%'라는 천문학적 증가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HD현대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7,540억 원, 영업이익 1조 2,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서도 주요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3.5% 증가했다.HD현대의 매출 증가는 지난 3월 연결 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2분기(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인 HD현대는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6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973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다.이 기간 매출은 4조1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순손실은 1056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에쓰오일(S-OIL)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 산업공정혁신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회사는 28일 포스코 기술연구원(포항 소재)에서 열린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철강, 화학, 시멘트 기업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산업 부산물의 활용과 탄소저감 기술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산기협과 협력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계 R&D 의견을 제시하는 등 민관협력과
호반그룹 계열 대한전선이 올해 2분기 영업익 99억원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2분기 매출이 5848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07억으로 집계됐다.이를 포함한 상반기(별도 기준) 매출은 1조 986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59억원에서 36%, 영업이익은 약 3억 원에서 4,469%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손실은 전년도에 164억원에서
삼성중공업이 19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55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6% 줄었다고 이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다.
HD현대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2분기(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조125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38.7%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2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인 HD현대는 올해 2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235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9.5%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7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9%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32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8.9%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9조9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9%, 당기순이익은 1조3385억원으로 589.8% 증가했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2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엄마(옛 두산인프라코어) 보고 계시죠? 저, 이 만큼 자랐어요."두산그룹이 지난 2007년 거액을 들여 인수한 두산밥캣이 이제는 두산그룹 내 어엿한 효자로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이제는 두산그룹에서 어엿한 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두산밥캣이다.특히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중국 봉쇄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하고 분기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호실적을 달성하며, 포텐(잠재력)을 발산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2184억원을 기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사업을 확대하고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포스코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를 투자해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POSCO)의 제 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한다.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일관제철소로 수도인 자카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