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건축과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등 2개 작품으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올해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이 72개 국가에
DL그룹은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 등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사옥 내 DL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과 대한적십자사 헌혈 기부권 사업에 전달된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등 경영진과 33명의 신입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의 비전과 더불어 개인의 비전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도 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 만에 도착하는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모두 82.8㎞를 운행한다. 해당 노선을 향후 경기 가평, 강원 춘천까지 늘리겠다고 윤 대통령은 다짐했다.윤 대통령은 "GTX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투자 기회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정부가 항공사들의 원활한 증편을 지원해 항공 수요를 창출한다. 따라서 오는 2030년까지 국제여객 1억30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더불어 육상·해상·항공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 24시간 내 택배'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7일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공개했다.▶ 항공자유화 확대·인천공항 인프라 확충 등으로 새 항공수요 창출정부는 새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항공 자유화 협정' 체결 국가를 확대
GS건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캠퍼스로 나섰다.GS건설과 GS리테일이 3월 5일(화) ~ 7일(목)까지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연세대, 한양대를 시작으로 6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서 진행됐고, 7일에는 성균관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단순 채용상담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처럼 부스를 꾸며 친근감을 더했다. ‘취업준비도 자가진단과 인증샷 찍기’ 체험과 GS건설 신입직원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커피를 마시며, 편하게 취업에 대한
최근 2년 간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 규모가 23조원 이상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2021∼작년 건설 계열사를 놓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을 조사한 결과, 채무보증이 증가한 건설사는 38곳으로 파악됐다. 변동이 없는 곳은 12곳, 채무보증이 쪼그라든 곳은 56곳이었다.조사 대상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액은 2년 사이 23조8416억원(12.1%) 올랐다.건설사의 채무보증이 올랐다는 것은 수주 물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美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과 함께 英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 및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리오 퀸 발포어 비티 회장, 릭 스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한발 더 나아간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3월6일(수)부터 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부영그룹은 5일 기업이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관한 근로소득세를 모두 비과세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부영은 이날 정부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기업이 지원한 출산장려금을 전액 비과세로 결정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소급 적용한 것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장래에 밝은 서광이 비쳤다"며 이번 "대통령부터 국민의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자"고 부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민생토론회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방수 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지원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돈보스코 나눔의집’의 지붕 방수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에 필요한 비용 2200만 원 규모다.광주 서구 세하동에 있는 돈보스코 나눔의집은 아동·청소년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설 노후화로 지붕과 벽의 누수, 결로 등이 발생해 생활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서구 세하동 돈보스코 나눔의집에서 시설 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올초 크게 위축됐던 공사 발주가 재차 상승하면서 전월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반등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72.0으로 전월(67.0) 대비 5.0p 올랐다.이에 따라서 올해 1월 8.5p 떨어지며, 70선 밑으로 하회했던 CBSI는 1개월 만에 70선을 회복했다.건설기업을 상대로 조사하는 CBSI는 기준선인 100 아래로 하회하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업보다 크는 것을 뜻한다. 100을 초과하면 그 반대 상황을
대우건설이 중동에 이어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서도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금일(5일), CGIF 보증으로 1억 5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 매매기준율 SGD/KRW=984.54원 적용(2024. 02. 26))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은 이 채권은 5년 만기로 3.88% 고정 금리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저하 등 투심 위축세가 두드러진 시기임에도 20여개 이상의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프라이빗 뱅킹 등의 관심과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삼표산업이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바닥구조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 몰탈을 개발했다. 몰탈은 일반 시멘트와 달리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 자재로,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향후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고성능·고밀도 몰탈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재료 연구를 진행해 왔다
DL이앤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이날 행사에서 업무 성과와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이 우수한 130개 협력회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해 발표했다.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됐다.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받으며,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회사는 입찰 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의 추가
호반건설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연간 납부 세금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된다.건설업계에서 올해 이 상을 받은 기업은 호반건설이 유일하다. 호반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 납세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비주택 사업 확대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고금리를 비롯,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 등에 따른 사업 여건 악화로 대부분의 업체가 올해 수주 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높은 주택 사업 대신 비주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 금액을 1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13조2096억원) 대비 12.9% 낮춰 잡았다.이는 주택 수주 목표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토목 부문 확대를 통
호반장학재단은 2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2024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올해 선발된 호반회 장학생 300여명에게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호반회 장학생에게는 대학 입학 후 4년 동안 학비와 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1999년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25년간 양성한 장학생이 9200여명에 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손잡고 이집트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CSCEC와 공동으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CSCEC와 이집트 신재생에너지청(NREA), 국영송전회사(EETC), 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 국부펀드(TSFE) 등 주요 정부기관과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SK에코플랜트와 CSCE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