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다.삼성전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
모바일 여권 플랫폼 '트립패스' 운영사인 로드시스템은 몽골 울란바토르 프리미엄 호텔에서 몽골 현지 비자발급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트립패스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로드시스템은 지난 24일 열린 설명회를 통해 몽골의 비자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여권의 생성 과정과 보안성, 결제와 교통, 모바일 택스리펀드(Tax Refund) 등 트립패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를 설명하고 안면인식 결제 등 확장된 서비스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 이어 로드시스템은 몽골의 대한민국 사증접수 대행법인인
SK하이닉스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8% 상승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4일 5% 넘게 급등했다가 25일에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급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3.8% 오르고 있다. 외국인들은 최근 차익실현에 나서며 9거래일 동안 8000억원 넘게 매도중이다. 외인 매도 분을 개인이 사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25일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조원대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 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이다.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ther)’를 주제로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 이용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신청 및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추가로 참가 인원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받은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 추가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28일 일요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한국에서 추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시와 협업해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인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앱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토차징은 충전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차량정보를 충전기가 인식해 '인증-충전-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다. 그간에는 충전기 화면을 조작하고 각종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를 태깅하는 등 번거로운 인증과 결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카카오내비 앱에서 제공하는 오토차징 서비스를 통해 충전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카카오내비 앱에서 오토차징 서비스를
빅테크 '7공주' 종목들인 테슬라와 메타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시간외서 급등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1분기 618억6000만 달러의 매출과 2.94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월가 예상치 608억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도 2.82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 영향으로 MS주가는 2.45% 하락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후 시간외 거래서 5% 넘게 급등중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지난 1분기 805억
미국 최대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61억달러(8조3875억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미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반도체법에 따라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장 설립 지원을 위해 이 같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인텔 85억달러(11조6800억원), TSMC 66억달러(9조원), 삼성전자 64억달러(8조8000억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미 정부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기업이 됐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론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인 뉴욕주 시러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5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현장간담회에서 발표된 '정보보호·소프트웨어(SW) 분야 인증제도 개선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강도현 2차관과 정보보호 및 소프트웨어산업계, 시험 및 인증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분야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소프트웨어 분야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인증기간 단축, 수수료 절감, 불편·불합리한 절차 개선, 정례 소통창구 마련 등 관련 제도 정
포스코DX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뤄냈다.포스코DX는 2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401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7.5% 늘었다.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강, 친환경 미래소재 등 주력사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포스코DX는 IT(Information Technology)와 OT(Oper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5조 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손익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의 호조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 도입으로 한계를 돌파하고, 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3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8% 감소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은 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고물가·고환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3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8% 감소한 수치다.같은기간 매출은 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가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3년여 만에 이용자 4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보험, 멤버십, 여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카카오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현재는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약 11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량도 빠르게 늘어 지난 3월까지 총 11억 3000만 건 이상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의 12단 제품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5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시장의 수요는 주로 8단짜리 HBM3E 제품에 집중되어 있으나, 12단 제품 개발은 올해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라며 "고객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년에는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HBM3E 제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능과 원가 상승을 반영하여 기
카카오모빌리티가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택시 업계가 요청해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기술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 도입할 예정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 회의를 가져왔으며,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상생 합의안에 대한 성실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2.8% 수수료의 신규 가맹
시프트업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에 밝혔다.포스텍의 우수인재 양성 발전기금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약정식은 지난 24일 포스텍 내 C5에서 진행되었다.이번 약정식은 포스텍 IT융합공학과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시프트업이 일조함과 동시에, 국내 IT공학 발전에 기여하며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포스텍 IT융합공학과는 IT융합 종합설계라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교과목의 이점을 살려 국내 대학 최초로 산학연계형 오프캠퍼스를 시작한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가족이나 출입이 허락된 방문객의 경우 지문, 비밀번호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회사 측은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영업손실 3조4023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다.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영업손실 3조4023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같은기간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