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N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2024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N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권(40명) ▲N 기어봉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이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530e는 전기모터부터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4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가나다순)와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 정무성 이사장, 고려대 김동원 총장, 서울대 유홍림 총장, 연세대 윤동섭 총장, 한양대 정현철 부총장이 참석하여 한-아세안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 의지를 모았다.이번 행사는 재단과 대학이 협력하여 아세안 국가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 국가적 차원의 인구문제에 함께
테슬라 중고차 가격이 최근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차량은 구매 후에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호언장담과 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3일(현지시간) 美 CNN은 미국의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의 자료를 토대로 신형 테슬라의 소비자 판매가가 지난 1년 간 약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다. 미국 완성차 정보업체 에드먼즈닷컴에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형 테슬라 모델3의 중고차 평균가격은 지난 1년 간 약 29% 빠졌다. 2023년 해당 모델의 평균 가격이 4만
토요타코리아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프리우스가 2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24 올해의 차 프리우스 2관왕 달성 기념 토요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등에 대한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토요타 차량용 액세서리
현대자동차가 2024년 2월 국내 4만 7653대, 해외 26만 72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총 31만 490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7% 감소,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4만 7653대를 판매했다.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울산 3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로 그랜저, 아반떼 등 일부 차종의 생산을 중단한 것이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더불어 설 명절이 1월이었던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1807대, 수출 5070대로 총 6877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8% 감소했다.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2월 한 달 동안 905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580대로 XM3 판매의 약 64%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의 222대 대비 161.3% 판매가 늘어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연초 두 달 간 누적 판매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582대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146대의 실적을 올렸다. 중형 SUV QM6는 지난달보다 39% 증
GM 한국사업장이 2월 한 달 동안 총 3만630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6.9% 판매 증가로 20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GM 한국사업장의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총 2만8643대를 기록, 23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44.6% 증가한 총 1만6278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GM 한국사업장의 2월 내수
KG모빌리티는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 총 9452대를 판매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9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로는 9.4% 감소했다.수출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5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6.4%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차종별로는 지난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의 순간부터 매서운 겨울이 닥쳤지만 튼튼한 나무는 겨울이 길수록 안으로 더 촘촘한 나이테와 단단한 무늬를 만든다”며 “통합 항공사를 우리의 역량으로 정성껏 가꾸면 곧 글로벌 항공업계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것이고,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담았던 과정이 마
자동차 전장용 PCB 전문기업 블루탑은 최근 산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이 주관하는 800볼트 '전기차 구동 인버터용 비대칭 다층 PCB 일체형 파워 모듈 개발 국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국책연구 과제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600km로 늘리는데 필수인 고전압 800볼트 전기차의 '인버터 구동용 파워모듈'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전기차는 400볼트 배터리를 장착하고 하고 있어 주행거리가 200∼300km에 그치고 있다.블루탑이 이번 국책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연구개발로 축적된 자동차 전장용 비대층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받았다.MPGe(Mile P
현대차는 올해 2월 미국 판매량이 6만341대로, 지난해 2월(5만7044대)보다 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특히 친환경차 판매 실적이 7% 늘었다고 전했다.모델별 판매량은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280%, 투싼 하이브리드가 29% 증가하는 등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 실적이 꾸준히 오르며 작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기아는 같은 기간 5만905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석권하는 중국산 전기차에 맞서 미국 의회가 '관세폭탄'을 준비했다.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지금의 27.5%에서 125%의 고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됐기 때문이다.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케넥티드 카'에 대해 공개조사를 지시한 것과 때를 같이하는 것으로 결과가 주목된다고 포쳔,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법안을 낸 장본인은 조시 홀리(Josh Hawleyㆍ공화·미주리) 상원의원. 홀리 의원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자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는 전기차 등 중국산 '커넥티드카'(connected cars)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9일(현지시간) 또다시 규제카드를 꺼내들었다.중국산 관련차량에 들어간 외국산 소프트웨어(foreign-made software)가 인터넷으로 연결돼 해킹이 가능하는 점을 강조한 '잠재적인 국가안보 위험성'(potential national-security risk)을 이유로 공개조사(open investigation)를 상무부에 지시했기 때문이다. 속내는 비야디(BYD) 등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중국산 전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신바람을 냈다.29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7% 늘어난 1조34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에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를 장착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현대차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증중고차센터에서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각각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입 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차종과 기존 장착된 타이어 종류에 따라 미쉐린 또는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현대 인증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
현대차와 의류 브랜드 안다르가 국내 유일의 경형 SUV인 캐스퍼에 대한 출고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할인 쿠폰, 안다르 상품권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캐스퍼 무료 시승권, 안다르 상품권 추첨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먼저 현대차는 안다르 회원 모두에게 캐스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안다르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할인 쿠폰은 안다르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동차 부품 업계를 선도하는 KBI동국실업은 지난해 매출액 6511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141.7% 늘었다.별도기준인 국내 매출액은 4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아이오닉 등 전기차 판매호조와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K3, 쏘렌토 등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연속된 히트 차종에 힘입어 KBI동국실업은 고객사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본사 및 해외자회사들의 안정된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목) 밝혔다.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