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도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서 우체국쇼핑의 고품질 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생산 우수 상품 판매와 유통, 판로개척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G마켓과 옥션은 내년 초부터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을 신설해 전국의 지역생산 우수 농수특산물 및 생필품, 공산품 등 3만여 개를 선보인다.
또한 G마켓, 옥션의 특가전 ‘슈퍼딜’과 ‘올킬’, 산지직송 농수축산물 판매 채널인 ‘GFresh(G프레쉬)’와 ‘파머스토리’를 통해 우체국쇼핑의 농수축산물을 수시 판매할 계획이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장터 G마켓-옥션을 통해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우수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