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이태양


[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야구선수 이태양은 앞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나갈 수 있을까.

전 NC다이노스 선수 이태양이 승부조작 사건 이후 영구실격 무효 소송 2심에서도 패배, 영구자격발탁이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이태양의 2심 패소 후 상고심(3심) 대법원에서 승패가 뒤집어질 확률은 없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안타깝게도 이태양 사건이 2심 패소 후 3심에서 결과가 뒤집어질 확률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3심인 상고심은 법률심으로, 3심에서결과가 뒤집히는 경우는 100건 중 5건에 불과하다.

승부조작한 선수에게 영구 실격 제재가 과하지 않다고 판단한 재판부가 3심에서어떤 판결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현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