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2라운드 문제로 출제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스토커 노래에 도레미들은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당황해 했다.
문제에 나온 허밍어반스테레오 스토커는 2집 타이틀곡으로 산책길에서몰래 쳐다보는 주인공의 소소한 일상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비교적 빠르지 않은 템포의 노래였기에 도레미들의 허밍어반스테레오 스토커 정답 타이밍이 이를 것으로 예측 됐지만, 인디밴드라는 가수가 있냐는 김동현(이종격토기선수) 멘트에 장내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반면 피오는 남들과 달리 온신경을 펜 끝에 집중한채 받아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허밍어반스테레오 스토커를 다시 듣기 위해 유튜브를 방문해 “고인의 노래가 방송에서 나와 너무 잘 듣고 갑니다”, “놀토 보고왔습니다”, “노래 넘 좋네요” 등의 댓글 반응을 보이고있다.
박정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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