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산림방목 태초란[사진=뉴오리진]
산림방목 태초란[사진=뉴오리진]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에서 출시한 대한민국 1% 동물복지자유방목 인증계란 ‘산림방목태초란’이 주목 받고 있다. 태초란은 국내최대규모(10만평 )경상남도 합천군 소룡산 자락에서 국내최초 동물복지자유방목인증 농가의 노하우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산란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제곱미터(m²)당 5마리 이하의 사육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닭본래의 야생성을 지키기 위해 계사내에 횃대를 설치해야 하고, 자유롭게 모래 샤워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밖에 140가지가 넘는 세부인증기준을 만족해야만 한다.

뉴오리진 태초란은 140가지 동물복지세부인증기준을 충족하고 유한양행만의 독자적인 10가지 검증시스템을 거친다. 닭이 뛰어 놀고,먹는 흙에 살충제와 농약은 없는 지와 항생제 없는 사료를 먹고 자라는지 등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또, 농장에서 당일 낳은 계란을 익일직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 유통과정을 최소화하며 신선함을 지켜냈다.

뉴오리진 관계자는“살충제 계란파동 이후 올바른 계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태초란은 울타리 속 공간만을 넓혀주는 동물복지를 넘어 자유방목을 보장하고, 풀중심의 건강한 먹이를 주는 행복한 닭으로부터 얻는다”며“이는 다른 계란과의 명백한 차별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재승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