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복면가왕 바다여신 신보라의 학창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신보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초중고 시절 학생회장이었다"며 엄친딸임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내신은 전교 1등도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MC 이기광은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까지 예뻐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며 말을 건넸고, 그녀는 "정말로 예쁘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신보라의 중학교 학생회장 시절 사진이 공개돼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녀는 짧은 단발머리와 깔끔하고 단정한 교복차림, 여기에 안경까지 착용해 전형적인 모범생의 포스를 한껏 풍겼다.

사진을 본 MC들은 "정말 똑똑하게 생겼다.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눈에 띌 정도로 예쁘진 않았다"며 거들어 폭소케했다.

(사진=방송캡처)

김재훈 기자 kim@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