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로또전문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의 로또 1등 당첨 누적이 105명을 돌파했다.

4일 로또리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실시된 제878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누적 당첨자수가 105명으로 늘었다. 87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자동 5명, 수동 1명이다. 이 중 수동 1명이 로또리치 번호를 통해 당첨됐다.

1등 105명 기록은 한국기록원 공인(KRI) 국내 최다 1등 배출 기록이다.

이에앞서 로또리치는 877회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17억원)를 배출해 2주 연속 수동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터넷로또 수동 구매 1등 당첨자가 로또리치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리치 측은 2주연속 1등 당첨자 배출에 대해 "역대 1등 당첨번호들을 통계 분석해 자주나온 순으로 분석번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회원님의 편의를 위해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78회 로또 추첨에서 1등 32억원에 당첨된 김 모씨(가명)는 "맞벌이 부부로 육아와 직장을 동시에 할 수 없어 지방에 있는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며 “이제 경제적 여유가 생겼으니 앞으로는 서울에서 가족들이 다같이 살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