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2017년 설립되어 3년간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과 마케팅을 실행해온 암호자산 전략 연구소 ‘이더랩(Etherlab)’이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에이전시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더랩은 국내 비트코인 최고 전성기때부터 지금까지 약 47회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나 밋업 등을진행하였고 65여개 프로젝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 만큼 이미 업계에서는 가장 좋은 평판을 가진 편이며,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더랩은 후오비, 빗썸, 코인원, 고팍스, 오케이이엑스코리아, 지닥, 비트소닉, 한빗코 등 국내외 암호화폐 대형 거래소부터 중소형 거래소까지 많은 거래소와 협업을 진행하여 30여개 거래소의 인프라를 구축해 두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업의 예산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상장 전략 수립, 커뮤니티 회원 확보와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 국내외 거래소들의 최신 동향,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트렌드에 맞는 실시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프로젝트의 상장 일정에 맞는 최적화된 지원과 투명하고 신뢰도가 있는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서포트 하는 거래소 상장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예정이다.

이더랩 김경수 대표는 “국내 암호자산 시장이 침체된 이후에 거래소와 기업의 중간 역할을 하던 많은 컨설팅 업체가 사라지게 되었고 기업들의 비효율적인 마케팅비용 지출, 거래소 별 체계화 되지 않은 상장 조건 등 상장과 관련된 비즈니스 때문에 고민 하고있는 기업과 거래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이더랩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블록체인계의 에이전시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하여 침체되고 있는 시장을 살리고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투자자들에게 전달되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에이전시로 자리잡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