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로또 883회 추첨에서 수동 2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로또 전문 사이트 ‘로또리치’에 올린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김정호(가명) 씨는 “로또리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씨는 “정말 간절했다. 모두 마찬가지이시겠지만 생활, 사업 등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2등이 되어 정말 힘이 난다”며 기쁜 심정을 밝혔다.

이어 “6년 회원이었고 사실 이번에 재가입 하기도 벅찼는데 담배 값 아껴서 2주 전 재가입 하고 매주 빠짐없이 구매했다”며 “오늘 이렇게 큰 행운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또리치에는 833회 1등 번호를 받고도 구매를 하지 않아 당첨금을 받지 못하게 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