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콜센터 라디오 광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출처=서민금융진흥원 블로그)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콜센터 라디오 광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출처=서민금융진흥원 블로그)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콜센터 라디오 광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397 서민금융콜센터를 알리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 음원을 신규 제작했다.

해당 음원은 씨야, 다비치의 여성시대를 개사했으며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한가빈씨가 불렀다.

서민금융진흥원 측은 "라디오 광고를 듣고 질문에 응답한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서민금융 홍보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설문조사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커피빈 커피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설문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며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된다.

한편 서민금융콜센터에서는 고객 맞춤형 서민금융상품 및 제도를 안내한다.

또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있거나 다른 기관의 서민금융 상담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편리한 상담을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로고 1397 순서는 순방향으로 모든 서민금융지원제도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한 방향으로 흐름으로써 서민생활에 더 큰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라며 "전화번호 상 네 개의 모서리에 있는 숫자로 ‘금융포용’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397은 한글을 창제하고 서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세종대왕의 탄생 연도로 백성의 어려움을 두루 살핀 세종대왕처럼 서민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