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드래곤베인(DragonVein)은 자사의 드래곤베인코인(DVC)이 세계적인 거래소 빗썸 글로벌(Bithumb Global)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곤베인(DragonVein)은 차세대 5G XR(VR·AR)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세계 최초 VR·AR 프로젝트이다.

또한 SKT, KT, HTC, 퀄컴, 차이나모바일, LGU+, 노키아 등 5G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소속된 세계이동통시사업자협회(GSMA)의 핵심 일원으로 참여하여 관련 기업들과 5G,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논의와 협력을 이어왔다.

드래곤베인 프로젝트는 화웨이, ZTE, 차이나모바일, CCTV 등 중국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국發 암호화폐로 현재 캐셔레스트, 코인베네, 비츠닥,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총 5개 거래소에 상장 되어있다.

이에 드래곤베인 관계자는 “빗썸 글로벌 상장을 신호탄으로 메이저 거래소 상장과 VR·AR 기기 보급/상용화, 기술 제휴 등 드래곤베인 코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라 전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