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서울창업허브에서 혁신성장기업 데모데이 WENICORN’S DAY를 개최하고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공동 발굴, 상호추천 및 공동 투자, 추천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검토, 공동 투자기업에 대한 IR개최 및 밸류업 서비스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경영을 위한 전문가 강연 및 핀테크,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혁신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혁신성장펀드 조성, 정책출자기관 매칭펀드 참여, 혁신성장기업 직접투자 등 은행 IB그룹을 중심으로 ‘혁신성장투자 3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시중은행 최초로 공모를 통한 혁신성장기업 투자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36개 기업에 340억원을 직접 투자했으며 2020년에는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