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타 공기청정기
사진=벤타 공기청정기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지난 10일, 올겨울 들어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중국발 황사부터 난방 연료, 공업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침투하면 염증성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안티폴루션(Anti-Polution)’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뜻의 안티폴루션은 지금까진 주로 화장품업계에서 쓰였으나 최근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공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하는 가전업계다. 공기청정기는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둔 안티폴루션 화장품에 비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 특히 필터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경우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유해 가스, 바이러스, 박테리아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 보호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실내 공기 관리 전문 브랜드 벤타코리아에서 출시한 ‘벤타 공기청정기’는 독일 벤타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제품 양 옆에 강력한 필터를 탑재한 ‘듀얼 필터 기술’로 강력한 공기 정화 효과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벤타 공기청정기’는 3개의 필터로 큰 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제거하는 3단계 듀얼 공기청정 시스템을 갖췄다. 그 중 ‘VENTA cel’ 필터는 제약, 식품, 항공 산업의 클린룸에 적용되는 NELIOR® 기술을 세계 유일 독점 적용해 0.07㎛ 이상의 초 미세미립자까지 포집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유해 가스 포집력을 지닌 ‘VENTA carb’ 필터가 주방 요리 배출 가스, 발암성 물질,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등 각종 실내 공기 오염 원인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공기 질을 보다 깨끗한 상태로 유지한다.

벤타코리아 관계자는 “봄 황사부터 겨울철까지 계속되는 미세먼지 이슈에 공기청정기가 건강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라며, “벤타는 40여년간의 연구개발로 쌓은 공기 질 관리 기술로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