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가 정시퇴근, 법정근로시간을 지켜주는 신규 PC 알림창, 차단창을 공개하였다고 전했다.

2020년 1월부터 50인 이상 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된다. 이에 국내 기업들이 법정근로시간을 지키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돕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엠오피스(MOffice)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해 주52시간 근무제를 완벽하게 지켜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을 포함 약 230여개 기업, 40만 여대 PC에서 활용되고 있다.

엠오피스는 보다 다양한 근로형태와 시스템을 갖춘 중소기업들도 엠오피스의 프로그램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신규 PC차단창을 선보인다.

기존 근무시간 종료 후 업무를 금지시켰던 PC차단창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근무시간 시작 전에도 활용 가능한 시업전 차단창을 제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점심시간, 연차, 휴가 중인 직원들의 PC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알림창마다 일시 사용, 연장 신청 기능을 지원한다. 신규 알림창은 다양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포함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엠오피스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줄 뿐 아니라 근무시간을 데이터화 하여 기업의 경영평가 및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 내부 시스템과 완벽 연동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근로 환경에 맞춰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교대근무 등 다양한 시스템이 필요한 중소기업에서도 근무 시스템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오피스는 달라지는 근무문화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엠오피스를 개발, 보급하는 제이니스의 이재준 대표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기업에도 주52시간 근무제가 필수 시행되는 만큼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증가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알림창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엠오피스는 변화하는 시대상과 기업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