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엘라마체인(Elamachain)의 엘라코인(ELAC)이 국내 시간으로 12월 24일 오후 5시에 글로벌 거래소 Bilaxy(빌럭시)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엘라마체인(Elamachain)은 크로스보더(Cross-Border) AI 플랫폼을 개발하여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서비스 및 기업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크로스보더란, 국경 간 경계를 초월한 사업들의 수식어로 쓰이는 표현이다. 국경 간 경계를 초월하기 위해서는 A라는 국가의 수요자와 B라는 국가의 공급자 상호 간의 의사 소통이 명확해야 하고, 이를 통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거래라는 개념이 성립한다. 이에 엘라마체인(Elamachain)에서는 허가형 블록체인 기술과 AI 챗봇 기술을 기반으로 국경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보더 AI 플랫폼을 개발하여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및 기업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글로벌 거래소 Bilaxy(빌럭시)는 아프리카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ICO가 종료된 직후의 유망 프로젝트의 신규 코인들이 많이 상장하는 거래소이다. 타 거래소에 비해 신규 프로젝트를 유입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 거래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Bilaxy(빌럭시)는 코인마켓캡 기준 일 거래량 11위(23일 기준)에 랭크되어 있으며, 1조 2천억원에 육박하는 거래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상장하게 된 엘라마체인(Elamachain)의 강덕호 이사장은 “유망 글로벌 거래소인 Bilaxy(빌럭시)에 엘라코인(ELAC)을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엘라마체인(Elamachain) 프로젝트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