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안
사진제공=리안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디럭스 유모차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그램플러스’ 2020 버전을 새해 첫 신제품으로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램플러스’는 이미 기내반입 유모차로 육아맘 사이에서는 ‘국민 유모차’로 자리매김한 유모차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간편한 휴대와 이동을 위한 컴팩트한 사이즈, 무게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휴대용 유모차는 돌이 지난 이후부터 사용하는 유모차로 휴대성만 따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램플러스’는 보통 디럭스 유모차가 가지는 안전성을 적용했다. 안전한 저중심으로 설계되어 가볍고 얇은 휴대용 유모차 특성상 전복 위험성이 컸던 것을 개선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4바퀴 독립 서스펜션’과 ‘소프트 볼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충격 흡수 강화와 보다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안전성 높였다.

휴대용 유모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편의성 역시 눈 여겨 볼 만하다. 그램플러스 2020 신제품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안전바 T바가 앞, 뒤 방향 관계 없이 접히는 편의성에 있다. 아이를 유모차에 착석 시킬 때 안전바인 T바를 방향 관계 없이 접을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일반적인 타시 브랜드의 T바가 적용된 휴대용 유모차와 달리 그램플러스는 버튼 하나로 T바까지 폴딩되기 때문에 엄마 혼자서도 완벽한 ‘원터치 퀵 폴딩’이 가능하다.

여기에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휴대용 유모차 가운데 최대급 사이즈 시트를 적용해 상대적으로 큰 아이들도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레버를 통해 95도에서 175도까지 손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리안은 ‘그램플러스’ 2020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롯데아이몰에서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히 ‘그램플러스’ 구매고객 전원에게 컵홀더, 유모차 가방, 어깨끈, 르그로베 이너시트를 증정하며 포토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추가로 방풍커버, 유모차 다용도 걸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2020년 맞아 리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그램플러스는 기내반입 유모차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초경량 무게, 컴팩트한 사이즈, 간편한 폴딩 등은 더욱 업그레이드 한 것은 물론 방향 관계 없이 접히는 안전바 T바 설계와 한 번의 버튼으로 T바까지 자동 폴딩되는 제품으로 진화했다”며 “리안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올해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안은 30년 넘게 축적된 유아용품의 전문성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브랜드다. 31만 소비자가 선정하는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과 포브스가 주관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째 유모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No 1. 유모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