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나
사진제공=뉴나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2020을 맞아 선보인 화제의 디럭스 유모차 ‘믹스’ 뉴 컬러 캐비어가 본격 론칭 전 사전 예약 중에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

믹스 2020 뉴 컬러 캐비어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예약 판매 만으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뉴나는 발빠르게 물량을 수급 중에 있다.

디럭스 유모차 ‘믹스’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가 사용하는 유모차로 주목받은 바 있다. 믹스 2020 뉴 컬러 캐비어는 한국 소비자들이 유모차 컬러로 가장 선호하는 블랙 컬러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믹스는 공개된 이미지 만으로 완판을 부를 정도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세련된 캐비어 컬러와 함께 핸들바와 손잡이에 짙은 갈색 꼬냑 가죽 손잡이가 적용되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리클라이닝 시스템과 함께 충격 흡수에 강한 에어리스 타이어와 4바퀴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믹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는 기능 중 하나는 디럭스 유모차 임에도 손쉬운 양대면 시트전환과 양대면 모드에서 가능한 0.5초 퀵폴딩이다.

여기에 피파 라이트, 피파 아이콘 등의 인펀트 카시트와 호환하여 트래블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래블 시스템이란 유모차와 신생아용 인펀트 카시트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기능으로, 차량 이동 시 카시트로, 평소 외출 시에는 유모차로 사용할 수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뉴나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해 믹스 블랙 컬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기 때문에 캐비어 컬러의 인기를 예감하긴 했지만 사전 예약만으로 준비된 수량이 전량 완판될 줄 몰랐다. 빠르게 물량을 준비해 믹스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믹스는 미국 유명 육아 사이트인 ‘Mom’s Stroller Reviews’에서 최고의 유모차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을 만큼 그 제품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은 물론 소재부터 제조과정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화학적 안전성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비욘세, 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미란다 커 등 헐리우드 셀럽들이 선택한 유아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