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마켓컬리가 제철 맞은 딸기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디저트, 요리 등 100여가지의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딸기 뷔페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딸기는 원래 늦은 봄이 제철인 과일이었다. 최근 들어 하우스 농사 등 재배기술의 발달로 수확시기가 늦은 봄에서 겨울로 점점 빨라지고 딸기 소비시점도 크게 앞당겨졌다.

특히 특급호텔들은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연말연시 이벤트로 딸기 뷔페를 서비스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실제 딸기 뷔페는 ‘인스타그래머블’, ‘스몰 럭셔리’와 같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마켓컬리는 Δ제철 딸기 및 과일 Δ곁들임 상품 Δ레시피/페어링 상품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해 집에서 풍성하게 딸기 뷔페를 구현할 수 있는 100여가지 상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우선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딸기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과일들을 선보인다. 마켓컬리만의 풀콜드체인으로 당일 수확해 배송된 우리나라 토종 품종의 GAP 논산 설향 딸기와 친환경 하우스 딸기는 각각 25% 할인된 1만1175원과 1만425원에 만날 수 있다.

딸기와 곁들여 먹거나 딸기 디저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칠레산 블루베리(125g), 칠레산 생체리(500g)도 25% 할인한 3375원, 1만125원에 각각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딸기를 레시피에 활용하거나 딸기와 어울리는 디저트도 할인해 선보인다. 딸기를 곁들여 팬케이크나 와플로 즐길 수 있는 ‘스톤월키친’ 팬케이크 와플 믹스 2종은 30% 할인해 1만2600원에 판매한다.

딸기맛을 가미해 달콤새콤하게 먹을 수 있는 잼과 베이커리, 요구르트 같은 다양한 상품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달콤한 맛과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인기를 모으는 제철 겨울딸기를 고객들이 풍성하고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마켓컬리가 엄선한 상품들로 집에서도 호텔 못지않은 딸기 뷔페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