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올메디코인은 1월 22일 (멀티블록체인 등 기술집약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알려진) 심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필리핀의 더밸류그룹(The Value Group)의 올메디코인(AMDC token)은 필리핀 공공분야와 의료영역의 블록체인 결제서비스 서비스를 진행하고 관광, 쇼핑, 환전, 송금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밸류그룹은 이 서비스를 구축하는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블록체인 플랫폼과 기업들을 검토해 왔으며, 신원인증 지갑과 균형잡힌 컨센서스를 통해 블록확정까지 1초대의 거래속도를 이뤄낸 심버스(Symverse)의 플랫폼이 결제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최종적으로 내렸다.

심버스는 부동산 업체인 감정평가법인 세종, 항공부품유지보수 업체인 stx에어로서비스, 국내 최고 이주업체인 통인과 만든 합작회사 ‘홈&무브’ 등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필리핀 중국 등의 대기업과 연동하여 활발한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회사이다. 심버스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메디코인의 서비스 구축과 사업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메디코인의 CTO(한대희소장)은 “심버스의 퍼블릭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속도와 DID등 다양한 측면에서 올메디코인의 결제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고 하면서 “ 향후 올메디코인의 네트워크를 다양한 산업의 니즈에 맞게 확대하고 진화해 나가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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