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골든브릿지가 베트남 시장을 혁신하며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월드브릿지코인과 MOU를 맺으며 암호화폐 결제 시장까지 진출했다.

골든브릿지는 베트남을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 규모를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은 문화를 전파하고 시장 혁신에 나서고 있다. 한류열풍과 더불어 경제 성장이 빠른 베트남에서 공고히 자리잡는 중이다.

이러한 부분은 법률비즈니스 센터, 헬스푸드, 유치원, 뷰티, 인테리어 등으로 나뉜다. 법률비즈니스 센터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변호사로 구성된 곳이다. 베트남 내에서 일어나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푸드는 자연 속 건강한 자원을 관리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출한 분야다. 봉따우 지역에 우리나라식 종합병원 건설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만큼 베트남 내 우리나라식 건강관리 식품이나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유치원은 인재를 키우는 기초적인 요람이다. 호치민 7군 푸미흥에 본점을 오픈하고 조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베트남 내 불고 있는 조기교육 열풍으로 인해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뷰티 분야는 토탈 헤어샵이라는 형태로 진출해 있다. 현재 5개 지점이 운영중이다. 특히 본점이 지난 20일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K뷰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빠른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스파, 음식점, 사무실 등의 인테리어를 담당해 우리나라가 가진 선진 인테리어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여기에 골든브릿지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고자 한다. 월드브릿지코인과 MOU를 맺고 본격적인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결국 베트남 시장을 결제부터 뷰티, 법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까지 혁신에 나서고 있다.

골든브릿지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진출이 빨라지고 있다” 며 “우리나라가 가진 문화를 전파하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까지 혁신하겠다” 며 “빠른 성장을 보이는 만큼 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시장 혁신에 도움을 주려 한다” 고 덧붙였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