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기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중에 자산관리만 하는 프로젝트는 많다. 그런데 자산관리와 퍼블리셔를 동시에 하는 독특한 프로젝트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한 '크립토커먼웰스 프로젝트(COMM)'가 그것이다.

COMM은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도 성공하기 힘든 블록체인 시장에서 그것도 출판을 연관시킨걸까? 그 이유를 COMM에서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가치부여라고 설명한다. 자산관리자들이 퍼블리셔에게 수익을 주고 퍼블리셔는 다시 명예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1인 출판은 비용과 정보 등에서 여러가지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COMM은 중개인없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1인 출판자를 도울 계획이다.

크립토커먼웰스는 전통적인 주식시장에서 자산관리팀을 운영하는가 하면 최근 펀드형식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대행하는 플랫폼도 출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COMM 코인을 일정액을 락업하여 그만큼 투자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COMM은 다양한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사용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신뢰감이 높다. 특히 유명 보안 회사, 'CERTIK 써틱'의 토큰감사를 통과하여 보안문제에서도 믿을만한 프로젝트임을 입증했다.

현재 크립토커먼웰스는 체인엑스 거래소와 imo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COMM 코인을 획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ICO를 참여하는 방법, 아티클 프로그램을 통해 기사를 발행하는 방법 등이 있다. 특히 기사 발행은 수준에 따라 600개, 1000개, 1600개 등으로 지급된다.

전문 트레이더들이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투자를 대행해주고 신뢰와 보안이 입증되었기에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CO가 끝나고 COMM의 추후 정식 서비스가 오픈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