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벤타스는 2020년 1월 자본금을 5,000만원에서 24억8,000만원으로 증자했다. 이번 자본금 증자로 벤타스는 빗썸, 후오비 코리아, 업비트에 뒤이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자본금 4위가 되었다.

벤타스 관계자는 “이번 자본금 증자를 통해 안정된 자본금을 바탕으로 벤타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을 맞이하여 소통(Communication), 유동성(Liquidity), 공생(Symbiosis)을 기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및 원화의 집중거래를 위해 하루 6시간(오전 10시 ~ 오후 4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며, 투자자와 프로젝트사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소통을 위한 IR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벤타스 관계자는 “가상화폐 시장이 다소 혼란스럽지만 앞으로도 소통, 유동성, 공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자자와 프로젝트사 모두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듭날 것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벤타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