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극심한 초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관련 문제가 국가재난 수준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기와 대재앙의 합성어인 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초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체내 침투가 빠르며 심한 경우 호흡기와 피부건강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미세한 입자가 진피층까지 침투해 얼굴에 트러블과 여드름을 야기하는 등 피부에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없애기 어려운 좁쌀, 화농성 여드름은 얼굴 이마, 볼, 코밑 곳곳에 불쑥 올라오는데 부위별 발생원인도 다양하지만 재발이 잦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20~30대 젊은 남성, 여성들 사이에서는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자 하는 '안티 폴루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안티 폴루션 화장품이란 초미세먼지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말하는데, 근래에는 피부재생력을 강화하는 케어 제품들도 넓은 의미의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분류된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몰과 대형 드러그스토어에서는 미세먼지와 그로 인한 피부문제를 케어하는 안티 폴루션 화장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로 미세먼지로 인한 여드름이나 색소침착 등 피부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비타민B5,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함유된 여드름 기초 제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드름에 좋은 비누, 트러블 전용 세안제, 염증 관리제품 등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피부 솔루션 브랜드 TS(티에스)에서 출시한 ‘TS 케어 3-STPE’은 풍부한 유효성분 피부진정효과로 안티 폴루션 화장품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템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TS 클래리파잉 토너’, ‘TS 스팟 플러스’, ‘TS 프로폴리스 세럼’ 총 세 단계로 구성된 트러블 기초제품으로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다. 외부환경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트러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먼저 첫 단계인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잉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며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단계인 ‘TS 스팟 플러스’는 총 5가지 식물성 수렴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현대인의 모공케어에 탁월하고,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줘 보다 건강한 피부결 유지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TS 프로폴리스 세럼’은 모공수렴을 돕는 Evermat 특허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예민해진 붉은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주며, 프로폴리스 성분 함유로 민감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