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코로나19로 입학식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 수요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매년 입학시즌을 앞두고 키즈폰 모델들의 인기가 높았지만 올해는 특히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은 LG U+ 통신사의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모델로 나타났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10E 모델을 기반으로 유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5.45인치 화면크기에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와 엑시노트7884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2GB RAM에 32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키즈폰에 지원되는 앱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의 실시간 위치확인과 스마트폰제어를 지원하는 키위플레이 앱이 제공되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스스로 모드도 제공한다. 스스로 모드는 아이가 주요앱의 사용시간을 정한뒤 시간을 잘 지키면 보상으로 포인트를 지급해 아이에게 재미를 심어준다. 또한 u+모바일tv 아이들나라, u+아이들 생생도서관, ybm영어사전, 엣센스 국어사전 등의 기능을 지원하여 학습향상 및 유해영상 차단에 도움을 준다.

통신3사는 수요가 증가한 키즈폰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반면 신제품들의 출시가 시작되자 아이폰X,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E 등 고성능 모델들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올려 재고소진에 나서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기존 5G단말기 및 LTE단말기들의 추가할인율을 크게 올려 LG V50S ThinQ,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며 아이폰X,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S10E 등 모델을 판매하고 갤럭시A90 5G,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7 등을 할부금 없이 판매하면서 최대 20만원상품권과 벨킨사의 고속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에도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무민키즈폰, 아키폰, LG X2 ZEM, 쿠키즈미니폰 등 통신3사에서 판매하는 키즈폰 전모델을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요금50%할인과 3개월무료사용, 백화점상품권10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키즈폰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초등학생 스마트폰 구매지원에 나서고 있다.

'퍼플망고' 관계자는 "갤럭시S20 사전예약 시작 후 기존단말기의 할인율이 크게 오르면서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키즈폰 프로모션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해당이벤트를 연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및 스마트폰 소식은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