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ke 본사에서 금융복합코인ATM기로 현금인출을 하고 있다.
사진=Uke 본사에서 금융복합코인ATM기로 현금인출을 하고 있다.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디지털자산 Uke거래소가 거래소와 연동된 금융복합ATM기로 상장코인 거래 및 출금서비스를 지난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Uke거래소가 선보인 ATM기는 1년간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최종적으로 발명 완성한 것이고 코인 마켓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

2년 전부터 대기업군에서 비트코인등 특정 코인에 대한 ATM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발표는 하였지만 실행을 하지 못한 가운데 이를 국내거래소인 UKe 거래소가 실현되게 만들었다.

Uke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금융복합코인ATM기는 4차산업의 하나인 코인산업과 코인비지니스를 실생활과 경제에 적용시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코인이 대체화폐로서 통용되게 하여 새로운 유통산업의 수단이 될 것이고, 특히 중국거래소가 전 세계코인 시장에 막대한 영향과 행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주도의 세계코인시장에서 국내거래소가 세계의 거래소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Uke의 코인ATM기 발명으로 국내외 거래소에 국내주도의 거래형태와 ATM기 수출, 지적재산권과 기술로열티 수익도 기대된다.

Uke의 코인ATM기는 회원이 상장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ATM기로 거래하고 출금할 수 있다. 특히 지갑에 KRW(원화)잔액이 있을 경우도 출금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수의 코인도 거래 후 출금이 가능하여 외국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어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코인업계 관계자는 “이번 Uke의 ATM기가 세계의 코인홀더들이 관광 빌미로 미국, 유럽, 홍콩 등지에서 ATM기를 통한 출금하는 관행이 있다, 이러한 관행이 한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금수수료와 코인활용처를 들수가 있다, 각 국가별로 출금수수료가 15%에서 9%까지 차이가 있는데 현재 홍콩이 가장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는데 9%이고, 미국이 가장 높은 15%인데, 한국에서는 8%이고 출금제한이 없으니 경쟁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미용의료강국이라서 정부가 권장하는 성형 및 미용산업에 코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관광한국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ATM기의 순기능을 역설하였다.

Uke거래소의 코인ATM기를 살펴보면 온·오프라인과 ATM기가 일체형이라는 것이다. Uke거래소의 Uke Wallet는 오프라인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출금이 가능하도록 Uke거래소와 연동되어있고, Uke활성화시스템인 WCC는 거래소와 ATM기에서 가장 중요한 회원ID를 자동생성하여 쉽고 편리하게 소비자지향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구축되어있다.
승객이 일회용 지하철티켓으로 개표를 하였을 경우처럼, Uke시스템은 회원정보 기반으로 ATM기가 작동하고 있고, 특히 회원정보는 향 후 회원이 코인 도난 및 분실시 코인을 다시 찾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 기술로 상용화 금융복합코인ATM은 상장코인을 현금화 할 수 있게 하여 코인이 대체화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서 유통산업에서도 코인이 통용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금융에서도 통용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으로 강화된 국내은행 계좌개설로 은행계좌가 없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Uke거래소 관계자는 “Uke거래소의 국내외 지사는 상장된 코인을 활용하여 외국노동자들에게 여수신을 제공하고 금융기관처럼 예적금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당사가 개발한 Coin Loan(코인대출) 시스템은 코인자산이 활용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Uke 금융복합코인ATM 상용화에 가장 중요한 기능은 ATM 접속이 가능하게 한 Uke_Wallet과 거래소 회원ID를 자동생성하고 거래소와 ATM기를 연동하여주는 Uke거래소 활성화시스템인 WCC(World Coin Club)을 설치하면 ATM기가 있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출금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Uke가 개발한 금융복합코인ATM기가 중국 바이낸스와 후오비거래소를 넘어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디지털자산거래소가 세계의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와 4차산업에 한 획이 되기를 바란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