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앙블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물티슈를 전달하는 지원활동을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앙블랑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지역 고객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지원한데 이어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구로 지원을 확대해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앙블랑 임직원들은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 물티슈를 직접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앙블랑의 선행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물티슈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앙블랑의 물티슈는 임직원이 직접 손으로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순차적으로 배송되어 육아카페 및 인스타그램에서는 제품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의 한 육아카페 회원들은 “이렇게 좋은 나눔을 펼치는 선한 기업도 있네요”, “앙블랑 쓰는데 계속 애용해야겠어요”, “이런 선한 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앙블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재단이나 협회 등을 통해 지원하기보다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들을 찾아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물티슈를 전달하면서 더욱 책임감이 생겼으며 앙블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라도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앙블랑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민을 위한 사랑의 브릿지 279km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티슈 기부 릴레이로 캠페인에 참여한 응원 수만큼 앙블랑이 대구·경북 고객들에게 물티슈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앙블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운영중인 아기 물티슈 기저귀 브랜드로 전 직원이 1달에 1번 9시간 봉사활동에 나서는 119 사랑나눔 구조대 봉사활동, 소외 이웃을 위한 신개념 나눔 프로젝트 위드박스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서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