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밀방떡 봉천점이 오픈 2개월 만에 수년 동안 영업했던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배달의 민족 맛집랭킹 내 분식 카테고리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에 봉천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는 “밀방떡은 다양한 토핑이 있어 손님들이 떡볶이에 입맛대로 선택해서 먹는 장점이 있으며 다양한 메뉴에 반면 조리가 편리하다.

또한 떡볶이 양과 질 모두 높아 학생, 직장인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호도가 고르게 높으며, 뒷 골목에 있지만 배달 전문점이라 상권에 영향이 없으며 임대료가 낮아 월 순수익 또한 상대적으로 높고 소수의 인원으로 장사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밀방떡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다양한 메뉴들을 배달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주중,주말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며, 경기 침체를 뚫고 배달 트렌드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건강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라는 원칙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전달되어 맛 집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의 민족 측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관악구가 배달 주문이 가장 많으며, 경쟁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나타나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