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장을 수상했다.

에듀윌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누적 기부금 총 1000만원을 달성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 중 한 가지로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이다. 에듀윌은 이번 수상으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본격화됐다.

지난 2017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 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를 지원하는 ‘에듀윌 장학재단’ 운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에듀윌이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2%에 상당하는 수준으로 일반 상장사 평균 대비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이웃들의 꿈을 실현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