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가 지난 6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출시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갤럭시S2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야심찬 신작이지만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국내 반응은 긍정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갤럭시S20 사전예약 판매량은 자급제 모델을 포함해 전작 갤럭시S10의 80%에 그친 수준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모델 별로 갤럭시S20, S20+는 각각 6.3인치, 6.7인치 디스플레이와 64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한 반면에 갤럭시S20 울트라는 6.9인치 디스플레이와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특히 갤럭시S20 울트라는 가장 최상위 모델로써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가 탑재한 만큼 10배 광학줌, 최대 100배 스페이스 줌 등 역대급 성능도 적용했다.

아울러 갤럭시S20 시리즈 3종은 최신 5G 표준 단독모드를 지원과 동시에 12GB 램, 스냅드래곤 865, 120Hz 디스플레이를 똑같이 적용하고 보다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과 데이터 속도, 깔끔하고 매끄러운 화면에서 자랑한다. 한편 갤럭시S20 시리즈 출고가는 갤럭시S20 124만 8500원, 갤럭시S20+ 135만 3000원, 갤럭시S20 울트라 159만 5000원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로 알려진 ‘하나폰’은 갤럭시S20 출시와 더불어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9, 아이폰X 등 일부 모델들에 대해 신개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신폰 및 구형폰, 효도폰, 키즈폰들도 역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9 등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과 더불어 중고폰 반납 시 추가 할인을 받고 있으며 최대 39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폰8, 갤럭시A90 5G는 최대 할인율을 받고 기기값 없이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폰 관계자는 “이밖에 갤럭시S10 5G 가격은 30만원대, LG V50 ThinQ는 2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쿠키즈미니폰, LG X2 ZEM, 아키폰, 무민키즈폰, 갤럭시A10E,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등도 초등학생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키즈폰 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동시에 상품권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하나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