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월 25일 2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기부’를 진행한 가운데, 뜨거운 네티즌들의 관심 속 목표한 모금액의 100%를 달성했다.

에듀윌은 사회 소외계층의 꿈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더블 기부’ 기금은 임직원 나눔펀드 및 네티즌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네티즌들이 기부한 만큼 에듀윌이 ‘나눔펀드’를 통해 ‘더블 기부’하는 방식이다. 에듀윌의 굿액션 페이지에는 16일 기준 댓글이 4,089개 이상 달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나눔펀드는 회사와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시작 이래로 매년 규모를 키워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총 4천여만원 이상이다.

이번 ‘더블 기부’를 통해 총 8개 기관에 기부된다. 기관 중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마스크 및 손세정제, 교재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켰다.

지난 2017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12월 네이버 해피빈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굿액션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5,000개 이상의 네티즌 댓글이 달리며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