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
사진=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지난해 4월 국내 교육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새 수장으로 박명규 대표가 선임됐다.

박명규 에듀윌대표는 1982년 대교에 입사해 2012년까지 눈높이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입지전적 인물이다.

지난 40년간 교육업계에 몸담았던 교육 전문가인 박명규 에듀윌대표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던 교육업계가 지난 시간 동안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했던 인물이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교육업계에 대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포함한 교육업계 역시 지난 시간동안 큰 변화를 맞았다”며 “체감 상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과거 집단 중심 교육, 경쟁 중심 교육에서 현재는 개인별 교육, 맞춤 교육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에듀윌의 비전은 ‘고객의 꿈, 직원의 꿈,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는 것으로 에듀윌이 말하는 고객의 꿈은 에듀윌을 믿고 선택한 고객들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꿈에 가까이 가게 해주는 게 에듀윌의 역할이다.

박 대표는 “에듀윌은 꿈 실현을 위해 우리를 선택해준 고객들의 인생에 개입하는 입장이다. 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게 우리가 할 일이다”라며 “특히 단순한 합격을 넘어서 고객이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에듀윌의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꿈에 대해서는 “출근하고 싶은 기업, 일하고 싶은 회사에 다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 복지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주4일제를 비롯한 직원들이 원하는 복지는 인재를 모이게 하고 인재들이 고객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꿈에 대해 박 대표는 “에듀윌은 나눔으로 더욱 따듯한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기업의 책임으로 사회공헌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소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에듀윌은 지난 27년간 성인 교육시장을 이끌어온 온라인 교육업계의 선도 기업이다. 모든 구성원들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에듀윌이 고객의 꿈, 직원의 꿈,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