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트라스, 20SS 캠페인
사진=타트라스, 20SS 캠페인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레이블 브랜드 타트라스(TATRAS)가 2020년 S/S시즌 컬렉션을 신규 론칭하며, 베릭스(THE BERRICS)와 콜라보레이션한 특별한 한정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SS20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타트라스만의 스트릿(Street), 스포츠(Sport), 하이 엔드 패션(High Fashion)의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출시됐다.

특히 SS20 컬렉션의 캠페인에는 프로 스케이터 부 존슨(Boo Johnson)을 컬렉션 모델로 기용하고,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존 무어(John Moore)가 스타일링을 맡아 비비드한 나일론 트렌치 코트와 폴리아미드 봄버, 퀼트 다운 베스트 등의 고성능 패브릭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탠, 크림, 오렌지 셔벗, 더스티 로즈, 올리브 등 다채로운 컬러로 컬렉션을 해석함과 동시에 클래식한 블랙, 화이트의 컬러 블로킹으로 특징을 줘 타트라스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사진=타트라스 X 베릭스 콜라보레이션
사진=타트라스 X 베릭스 콜라보레이션
또한 함께 선보인 ‘베릭스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눈길을 끈다.

베릭스(The Berrics)는 프로 스케이터 스티브 베라(Steve Berra)가 설립한 스케이트보드 매거진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은 ‘NEVER STOP PUSHING’의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전달하고 있다.

타트라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케이트 보드 문화의 바탕이 되고 있는 'NEVER STOP PUSHING'의 의미를 함께 지지하고, 그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20 S/S 파리 맨즈 패션 위크’에서는 ‘타트라스X베릭스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NEVER STOP PUSHING"이라는 한정판 영화도 함께 공개됐다. 총 3개의 단편 영화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한 보상은 있다’는 내용과 ‘고통은 우리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메시지를 함께 담아냈다.

타트라스의 ‘SS20 컬렉션’과 ‘베릭스 컬렉션’은 롯데 백화점 에비뉴엘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