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공개가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던 아이폰SE2 모델의 출시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오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아이폰SE2 모델은 애플의 두번째 보급형 모델로 4.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아이폰11과 동일한 프로세서인 A13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후면 각 1200만 화소의 싱글 카메라를 장착하며 아이폰8과 같은 홈버튼 디자인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99달러(한화 47만원)의 저렴한 출고가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져 아이폰SE2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폰SE2의 정식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나 다수의 외신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봤을 때 4월중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아이폰SE2 출시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이동통신3사는 기존 아이폰 모델들의 지원금을 상향하며 재고소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는 아이폰7 128기가 모델과 아이폰7 32기가 모델, 갤럭시S9 등을 판매하고, 아이폰X, 아이폰XS 등은 각 10만원대, 갤럭시S10+ 가격은 20만원대로 판매하는 등 최대 100%까지 추가할인을 제공하면서 백화점상품권과 무선고속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혜택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구매고객에게는 단말기 가격을 할인하며 가격부담을 줄여 구매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외에도 신제품인 갤럭시S20 시리즈 역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 외에도 단말기 가격을 할인하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 프리미엄 단말기의 할인율을 최대로 강화하고 갤럭시S10 5G, 갤럭시A90 5G 등 가격을 크게 할인하면서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여 5G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입학 및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저학년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쿠키즈미니폰, 아키폰, 무민키즈폰, LG X2 ZEM 등 통신사들이 판매하는 키즈폰 전기종을 할부금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50%요금할인과 3개월요금지원,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초등학생 스마트폰 구매를 지원한다.

'맘스폰' 관계자는 "할인혜택이 적었던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11 등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이 인하되자 문의와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재고 소진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추가 입고가 불가능하여 빠르게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하며 “5G스마트폰과 LTE스마트폰 등 신제품 출시 전 할인 혜택이 높아진 만큼 지금 스마트폰을 변경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