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종합식품회사 머거본이 인절미스낵을 지난달 출시된 이래로 4만개 가까이 판매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인절미 스낵은 1986년 브랜드 출범 이래 몇 안되는 머거본의 스낵 제품이다. 그 만큼 많은 공을 들여 제품을 개발 및 출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쌀을 이용해 인절미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머거본의 신규 캐릭터를 최초 디자인에 적용한 부분도 주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머거본 인절미스낵의 특징은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업체들의 인절미스낵과 달리 식감 자체가 매우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듯한 느낌으로 상품명 앞에 "샤르르녹는" 이라는 부제를 달았고 그에 걸 맞는 고퀄리티 식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월 말에 출시된 이후 다양한 판매처에서 빠르게 소진되며 벌써 4만개 가까이 판매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중적인 인절미 맛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며 “연령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머거본은 커피땅콩, 시즈닝아몬드 등의 견과류부터 꾸이/어포, 계열사 홍선 통한 육포 등 기존 제품군외 이번 스낵류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매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