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카카오페이가 종이 영수증과 동일하게 상세 품목 정보를 담은 매장 영수증을 발급하며 ‘카카오페이 영수증’ 서비스에 편의성을 더했다고 6일 밝혔다.
매장과의 제휴를 통해 발급되는 영수증에는 품목 정보 뿐 아니라 취소 바코드도 포함돼 종이 영수증 없이도 환불 및 교환이 용이해졌다.
지금까지 제휴된 카드사 영수증만 카카오페이로 관리할 수 있었다면 제 제휴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 등 카드가 아닌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해도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월별 영수증 발급 내역은 일간 및 주간 단위로 확인 가능하다.
카캌오페이는 "결제한 매장별로 모아볼 수도 있어 구매 내역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카카오프렌즈 매장에우선 도입됐다.
향후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매장 중심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매장 영수증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영수증을 최초 수신 시 카카오페이머니 1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