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양윤모 기자] 국경 없는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낮은 수수료, 빠른송금 속도, 간편한 절차로 해외 송금 서비스의 혁신을 일으켰던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 최성욱 대표가 출범 5주년을맞아 지난 사업 성과와 신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28일 가졌다.

센트비는 국내 핀테크 업계 유일하게 싱가포르 송금(Remittance) 라이선스 및 전자 지급 결제 대행업(PG)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기타 전문 외국환업 라이선스, 소액해외송금 라이선스 등을 취득하며외환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외환 전문 네오뱅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환 특화 기술력과 라이선스로 신사업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최초의 외환 전문 네오뱅크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트비는 기자간담회를통해 ‘센트비 글로벌(SENTBE GLOBAL)’과 글로벌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는 판매 대금 정산 API서비스 ‘센다(SENDA)’의 출시도 밝혔다.

센트비 글로벌은 ▲해외에서 국내 ▲해외에서 해외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020.10.28



양윤모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yym@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