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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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대선과 관련해 "(미국의) 국제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8일 공보실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한미 양국이 지난 70년간 강력한 동맹관계였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한미 양국뿐 아니라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미국이 선거기간 동안 잠시 분열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 통합과 안정을 곧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