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강태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의 젤리형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들은 ▲마이니 다이어트 구미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 ▲마이니 비타C 구미 ▲마이니 칼슘 구미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튜브’의 캐릭터 제품으로 출시됐다.

마이니 ‘다이어트 구미’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는 비타민 B1, B6, C, E, 나이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비타민C 100mg’ 마이니 비타C 구미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마이니 ‘칼슘 구미’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한 칼슘을 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젤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다이어트 등의 기능성 성분이나 기타 영양분을 함유한 건강젤리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마이니 건강젤리는 포도맛과 오렌지맛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해당 신제품을 뷰티?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유통을 개시했으며, 점진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