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강태희 기자]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조립PC 애프터서비스 ‘에누리 다이렉트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누리 다이렉트 서비스’는 구매 한달 이내라면 엔지니어가 고장이 예상되는 부품을 직접 가지고 방문해 현장에서 점검과 수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장 난 제품을 수거하고 수리 후 발송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눈으로 부품 교체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은 새롭게 시도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 시 PC와 함께 정품 윈도 제품을 구매 후 한달 이내 윈도우 불량의 경우 1회 무상 재설치, 기존 1개월이었던 접촉 불량 무상 서비스는 1년으로 연장되며, 서울 지역 경우 1회 왕복 퀵 서비스 등 혜택이 있다.

에누리 다이렉트 서비스는 현재 전국 약 100개의 서비스센터망을 구축, 소규모 조립 업체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들 역시 ‘에누리 다이렉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산간지역 및 센터부재지역의 경우 본사에서 택배 서비스를 제공, 본사수리 진행 시 제품 사진, 테스트 영상 등 수리 진행상황을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에누리 다이렉트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누리 조립PC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누리 조립PC 담당자는 “에누리 다이렉트 서비스는 에누리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