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 추진단과 대한상의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경제계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오경수 네이버 인증 총괄책임,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 등과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영진 운내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원내대표(앞줄 오른쪽)와 박 회장등이  참석자들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은 28일 대한상의를 찾아 과감한 규제 혁신을 약속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대한상의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민주당과 국회가 전폭 지원하겠다"며 "2월 국회에서 규제혁신 입법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겠다. 특히 신기술 육성 분야에는 더 과감하게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기업들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참여할 때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K-뉴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또한 "기업 전체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노력해주면 고맙겠다"며 "환경위기 대응,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투명성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됐다. 낡은 구조와 관행을 혁신하고 사회적 혁신을 강화하는 것도 대전환 시대의 과제"라고 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