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포츠닥터스
출처=스포츠닥터스

스포츠닥터스가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공개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 영상에 이어 새롭게 작곡한 ‘Rain and sun’ 음원을 오는 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26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작곡가 양준영과 코로나19 응원 음원인 ‘Rain and sun’을 제작했다.

‘비가 온 후 갬’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번 곡은 JYJ, 백지영, 카라, 소찬휘 등 여러 인기가수들의 작곡 및 프로듀싱 등을 맡은 바 있는 양준영 작곡가가 작곡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에는 일기예보 나들, 허쉬 김일진 모모랜드 보컬출신 태하, 1989 김태헌(제국의아이들), 성창용(에이프린스), 팝페라 싱어 임지은, 아이돌 그룹 힌트, 태사자 김영민, 신인가수 이보람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빛을 발했다. 

한편 양준영 작곡가를 비롯한 가수들은 스포츠닥터스가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뜻을 함께 했으며,  랜선 콘서트 및 병원 방문 등 소규모 위로 공연을 통해서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음원, 영상, 콘서트 등 해당 프로젝트로 인한 수익금은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코로나 피해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되는 ‘Rain and sun’ 영상은 스포츠닥터스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음원은 음원 플렛폼 멜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준영 작곡가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또한 “이번 곡을 통해 국민들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을 포함한 전 세계인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서 “모든 국민들이 이번 음원을 통해 바이러스가 곧 종식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982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