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문란한 모습이 또 다시 수면 위에 오른 조민기다.

28일 한 매체는 한 여성이 직접 받은 내용을 공개하면서 더욱 더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조민기 카톡에는 그가 술을 마신 뒤 해당 여성에게 지속적으로 성적인 문장을 꺼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당혹스러워 하는 여성의 답변과 달리 계속해서 집요하게 성적 발언을 쏟아낸 것.

또 그는 자신의 해당 발언들을 자책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역설하고 있는 보는이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앞서 그는 성추문 논란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피해자라 주장한 한 여성이 다수 진술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과거 일들을 요목조목 정리해 게재하면서부터다.

그녀는 5년 전 조 씨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숙소에 자신을 불러들인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당시 학교내에서는 조 씨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들도 돌 정도였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 씨가 평소 학생들을 대하는 언행과 당시 자신이 직접 들은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들도 상세히 말하면서 파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방송 속 한 장면 캡쳐)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