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고지연)이 운동 유튜버 핏블리(FITVELY)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핏블리는 국제 트레이너이자 스포츠 영양코치로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법과 식단 등을 알려주는 101원 클래스를 오픈하며, 클래스101과 핏블리는 해당 클래스 판매 수익금 전액 및 추가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핏블리는 지난 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으며, 세이버스클럽 나눔리더로 위촉돼 온라인 자선플리마켓을 열고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는 클래스101과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핏블리는 “클래스101의 미션인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에 맞춰 더 많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보며 함께한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101은 핏블리와 함께 이번 기부 클래스를 시작으로 ‘핏블리 힙업공장’의 조은비, 정의철 등 강사들과 함께하는 운동 클래스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