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김태호 기자] 고은 시인이 그동안 알려진 몹쓸짓과 관련한 무성한 말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인해 고은 시인에 관한 관심은 지난 4일 오후부터 5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약 한달 전 모 방송에 성폭행 관련 시를 쓴 여성 시인이 나와 'en'으로 고은을 지칭하며 그의 몹쓸짓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또다른 이가 인터넷상에서 고은 시인의 몹쓸짓을 추가로 폭로하기도.

이로인해 인터넷상에서는 각양각색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고은 시인은 지난 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의혹에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유감이며 의도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 사이트 캡쳐)

김태호 기자 news@getnews.co.kr